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코니코 동화 (문단 편집) === 쇠퇴 === 2017년 중후반부 이후로 전성기에 비해 많이 죽은 상태다. [[애니메이션]] 쪽을 제외하면 니코동에서의 자료는 더이상 유의미한 지표로 쓰기 어렵다. 좀 더 현실적으로 접근해 보자면, [[스마트폰]] [[세대]]라 [[유튜브]], [[트위치]] 등의 [[무료]] [[HD(해상도)|HD]]화질과 4K가 당연시 되어버린 현재 [[일본]]의 [[10대]]~[[20대]]들에게 니코동은 이제 그 어떠한 장점도 없다는 것이다. 이제는 부분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아예 니코동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도 많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2022년 기준, 지금의 10대는 [[싸이월드]], [[엠군]], [[판도라TV]], [[엠엔캐스트]], [[곰TV]]를 모르는 것과 유사하다.] [[구글]]에서 ニコ動 時代遅れ(한물간) 또는 古い(낡은)이라고만 쳐도 [[2016년]] 기점으로 관련 [[마토메]] 사이트가 수두룩 나오는 실정이며 아예 'ニコ動離れ'(니코동 이탈 현상)이란 말도 있다. 쇠퇴 이유는 시대착오적인 과금시스템, 후진 사이트 시스템, 디자인, 콘텐츠의 과도한 정체화 등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으며 무엇보다도 완벽한 대체사이트이자 상위호환인 [[유튜브]]의 [[일본]]내 입지가 커진 것도 한몫했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이 쪽이 가장 큰 문제인데, 니코니코 동화의 메인 컨텐츠였던 MMD, 실황 동영상 등의 컨텐츠 제작자들이 대거 유튜브로 이전했다. MMD는 특성상 초고화질을 지원하는 유튜브에 올리는게 장점이 크고, 실황러들은 2016년 즈음까지는 니코니코와 유튜브에 동화들을 동시업로드 하다가 현재는 유튜브에만 업로드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아예 '''니코니코에 올렸던 영상을 유튜브로 싸들고 간다.''' 애당초 니코동이 [[인기]]가 생기며 유명해진 원인이 [[오타쿠]]들의 놀이터 같은 느낌이었기 때문이었으나, 2010년 후반기에 오면 오타쿠를 대상으로 한 킬러 콘텐츠가 전무해진다. 전성기에는 [[동방 프로젝트]], [[아이돌 마스터]], [[보컬로이드]] 등이 득세하며 잘 나갔지만, [[러브 라이브!]]와 [[함대 컬렉션]]이 유행하던 시절을 거의 끝물로 이제는 아무것도 남지 않은 상황이다. 후술할 2017년의 [[케모노 프렌즈]] 애니메이션 정도 까지가 그나마 화제거리라도 있었으나, '''[[유튜브]]''' 이름을 달고 있는 [[버츄얼 유튜버]]가 유행하는 시기까지 오면 버츄얼 유튜버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무단으로[* 가이드라인 위반인 경우가 있다.] [[키리누키|잘라 올려]] 링크로 유튜브로 가도록 유도하는 게 킬러 콘텐츠가 되어 버린다. 오타쿠들을 끌어들일 콘텐츠가 없으면 [[일반인]] [[중학생]]~[[고등학생]]들이나 외국인들도 유입시킬 필요가 있지만, 이들을 끌어들이기에는 [[유튜브]]에 비해 어떠한 매력도 없다. 오죽하면 유저들도 "유튜브, [[트위치]]에서는 [[무료]]로 당연히 되는 것들인데 니코동의 프리미엄 회원이 되면 이러이러한 게 가능하다고해서 홍보가 안된다. 심지어 니코동은 프리미엄 회원이 되더라도 저 둘에 비해 영상, 생방송 지원도 더 안 좋다."고 까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니코니코 동화 운영진의 행적은 시대 착오적인걸 넘어 시대 역행적인데, 유튜브 등에서는 기본적으로 풀HD 화질이나 그 이상까지 무료로, 그것도 월정액은 커녕 아예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시청이 가능하며, 수많은 동영상 사이트들이 이러한 스타일을 따라가고 있는데, 니코니코 동화는 360p 가량의 처참한 화질에, 중간부터 재생하는 기능과 영상 동시 재생[* 일시정지하고 다른 영상을 다른 탭에 띄우는 경우도 포함이다.]도 불편하고, 신규 콘텐츠라 할만한 것도 딱히 존재하지 않고, 프리미엄이 없으면 제한되는 것이 너무 많은 그야말로 시대에 뒤처진 동영상 사이트가 되었다. 현재 니코동 골수 유저들도 이전까지 쌓아놓은 콘텐츠랑 코멘트 시스템말고 도저히 장점이 없다고 말하는 수준이 되었다. HTML5 버전에 소리소문없이 대응버전을 만든 유튜브와는 달리 요란하게 소문을 내면서 내놓은 새 플레이어가 버그 투성인데다가 서버 관리도 개판이다. 니코니코 동화의 위상과 사업 규모를 생각하면 사실 이 정도의 기술력밖에 못 보이는 게 신기할 정도며 일본 내에서는 현재 니코니코가 낙하산 투성이라는 추측까지 나올 지경이다. 프리미엄 회원제 자체는 월 500엔 정도로 전혀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이 돈도 안 받고 더 좋은 콘텐츠를 퍼주는 경쟁자들이 있는데 그게 장점이 될 리가 없다. 사실 여러모로 이용자들이 니코니코에게 괘씸죄를 느껴서 떠나버린 케이스도 많은데, 플레이어만 봐도 하라주쿠 이후 GINZA 버전이 기존 플레이어의 기술을 전부 버리고 새로 만든 플레이어인데도 아무런 새로운 매력이 없어 미관, 기능상에서 유저들의 불만과 반대를 막대하게 사는데도 무식하게 밀어 붙이는 등의 행적을 계속 쌓아서 비호감 이미지를 만들었고, 이후의 시스템 개발이 대체적으로 이런 식의 소통 없이 무시로 일관한 것들 뿐이었다. 책임자들은 공식 방송에 나와서 어그로를 끌고 욕만 먹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실 시스템적으로 봐도 유튜브한테 밀리는 상황에서, 애정으로 남아있던 유저들에게 정 떨어질 짓만 하니 대다수의 컨텐츠 제작자가 아무런 미련 없이 유튜브로 넘어가 버리는 상황이며 현재는 떠나지 않더라도 많은 컨텐츠 제작자들이 니코니코에 영상을 올리고, 당연한 듯이 '''유튜브등 다른 플랫폼에도 화질이 더 좋은''' 동영상을 올린다. 1년에 한두 번 영상 올릴까 말까한 유저부터 헤비업로더들과 이를 즐겨보던 시청자들까지 떠나니 동영상 사이트가 쇠퇴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그나마 2012년부터는 폿키, [[키요]] 같은 미남 실황자나 [[우타이테]]의 인기에 힘입어 그들의 팬인 여성 시청자들이 먹여살리던 시절이 있었으나 이제는 그 사람들도 유튜브나 OPEN REC[* 일본판 [[아프리카TV]]라 할 수 있는 사이트. 일본에서 트위치가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유명 생방송 실황 플레이어들을 돈으로 스카웃해 크게 성장했다. 그 결과 일본에선 트위치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트위치]][* OPEN REC에게 밀려서 위세가 한국만큼 크지는 않으나, [[우메하라 다이고]] 같은 격투 게이머와 격투게임 시청자 중심으로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한국 스트리머 [[김도]]의 항아리 게임 영상도 일본에서 트위치의 지명도를 올리는 데 기여하였다.] 등으로 이적해버리면서 여성 시청자도 다 이탈해버린지 오래고 2016년부터는 [[2ch]]과 더불어 [[아재]]들의 사이트라는 이미지가 굳어져버렸다. 그리고 [[케모노 프렌즈 애니메이션 1기 스태프 강판 사태]]가 [[KADOKAWA]]가 소유하고 있는 니코니코 동화에도 영향을 주어서, 프리미엄 회원을 해지하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 다만 [[부자]]는 망해도 3대는 간다고 하듯이, 니코동 입장에서는 골수유저가 빠져나가지 않는 이상 당분간은 그 명맥을 이어갈 수 있을 듯 하다. 그외에도 [[윳쿠리]] [[레이무]]의 기본 [[그림]]([[AA]]가 아닌)을 '''니코니코 동화 밖의 사이트에서 방송을 할 때 이 그림을 사용하지 마라'''라고 '''제작자 자신'''이 선언한 상태여서 윳쿠리 실황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기 힘들어진 것도 있고. 다만 조금 변형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에 레이무가 아니라 다른 캐릭터를 이용하거나 다른 일러스트를 이용한 윳쿠리 실황은 유튜브에 매우 많다. 근데 이렇게 유저들이 안간힘을 써가며 니코동을 향한 희망을 놓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운영이 GINZA 출시 4년만에 발표한 최신 버전인 (く)마저 별다른 도약 없이 쓸데없는 부가기능만 추가하자 본격적으로 프리미엄 유저들의 이탈이 가속화 되기 시작하였다. 안 그래도 모기업인 [[KADOKAWA]]가 [[케모노 프렌즈(애니메이션 1기)|인기작]]의 [[오모토 타츠키|공로자]]를 [[케모노 프렌즈 애니메이션 1기 스태프 강판 사태|토사구팽]]하는 사건 때문에 여러 유저들이 프리미엄을 탈퇴하고 있었는데, 어떤 향상도 보이지 못한 김빠지는 신 버전 발표회가 되려 타는 [[불]]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되었다. 참고로 ([ruby(く, ruby=쿠)]) 버전은 니코니코([[苦|[ruby(苦, ruby=쿠)]]]) 등으로 불리며 조롱당하고 있다. [[2017년]] 들어서는 [[니코니코 생방송]](이하 니코나마)로 단독 방송하는 콘텐츠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되며, 대부분 [[유튜브]]나 [[라인(메신저)|라인]] 라이브로도 동시 송출한다. 프리미엄 회원에 가입해도 무료인 유튜브보다 [[화질]]이 떨어지는데다가, 시청자 수가 많으면 프리미엄 회원이 아닌 일반 회원은 접속이 끊어지고 튕겨난다. 게다가 같은 방송이라도 니코나마쪽 송출이 10초 이상 늦다. 그나마 유일하게 니코나마에 있는 컨텐츠라고 하면 앙케이트 기능 정도인데, 단점이 너무 많다보니 프리미엄 회원의 감소폭이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 [[반다이 남코]]는 원래 니코나마에서 자사 게임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2018년부터는 아예 니코나마에서 방송을 안 하고 반다이 채널과 유튜브, 라인에서만 하겠다고 선을 그어버리고 말았다. 과거에도 프리미엄에 가입하지 않으면 주말이나 저녁 시간대에는 사용자가 많다면서 저화질로 재생되곤 했으나 2018년 부터는 무한 로딩이 일어나거나 재생이 안 되는 등의 더 심각한 현상이 발생해 프리미엄에 가입하지 않으면 이용이 거의 불가능해졌다. 이용자가 줄어가는 게 확연한데도 예전보다 더한 조치를 하는데, 서버에 들어가는 돈을 줄여버렸거나 프리미엄 결제를 유도하는 것 같지만, 그 결과 오히려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한다. 프리미엄의 요금도 현실성이 없다는 평인데 [[넷플릭스]]나 [[아마존 프라임]] 같은 정액제 VOD 서비스의 가격의 1년 요금이 3,500~4,000엔 수준인것과 비교하면 니코니코 프리미엄은 1년이 6,500엔을 요구한다. 음원 서비스도 포함인 [[유튜브 프리미엄]]보단 싸다고 해도, 정작 이제와서 이걸 누가 결제할지 짐작도 안 갈 수준이다. 2020년 기준으로 일본의 대다수 스트리머들은 같은 자국산 서비스라도 니코니코보다 후왓치, 트윗캐스팅을 더 선호하는 추세다. 2021년에는 상술한 플랫폼을 이끌 오타쿠 컨텐츠가 [[버츄얼 유튜버]]라는 형태로 일본 내 [[유튜브 크리에이터|유튜버]] 시장을 반 잠식해버렸다. 버츄얼 스트리머가 방송을 하면 보통 유튜브, 하다못해 2선 플랫폼을 진행하더라도 [[트위치]]를 하지 [[니코니코 생방송]]을 이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거기다 원동력 중 하나였던 [[우타이테]]마저 다른 플랫폼으로 가거나 이 과정에서 버추얼 유튜버로 진출하기도 한다. 여러모로 니코동은 완전히 벼랑 끝에 몰려있는 상태며 2021년 들어서 사이트도 각종 개량을 하고 주요 운영진이 직접 유저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동년도 유튜브의 본격적인 횡포성 업데이트와 대비되며 부각되긴 했지만, 이미 넘어간 유저를 되돌릴 수는 없었다.[* 애초에 유튜브가 갑작스레 돈독 오른 횡보를 보이는 것 자체가 니코동을 포함한 전 세계의 로컬 비디오 플랫폼을 완전히 누르는데 성공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단순히 개선과 소통 등 중견기업 단위에서 가능한 수단 정도로는 해결이 안되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